▲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오늘 저녁 뭐 먹지?'·'저녁 메뉴 추천'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코다리찜'을 추천한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혹평을 받았지만, 이영자가 소개한 '코다리찜' 맛집은 인기다. 이 가운데, '수미네 반찬' 코다리찜(코다리조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tvN '수미네 반찬' 캡처(출처=ⓒtvN '수미네 반찬'')

'수미네 반찬'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는?

재료: 코다리 2마리, 양파 1/2개, 꽈리고추 500g, 물 800ml, 양조간장 2국자, 다진 마늘 1국자, 다진 생각 1/2 국자, 다시마 2장, 매실액 1큰술, 꿀 1/3국자, 후춧가루 약간, 통깨 2큰술, 굵은 고춧가루 3작은술

1. 코다리를 손질 후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하고 양파는 큼직하게 3등분 토막해준다.

2. 홍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하고,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준다.

3. 꽈리고추도 씻어 준비한다.

4. 생수와 양조간장을 섞은 후, 간장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코다리를 넣고 30분 간 끓여 주고 25~30분간 끓여 준다. 이후,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다시마, 꽈리추를 듬뿍 넣는다.

5. 그 후, 매실액과 꿀, 후춧가루, 양파도 함께 넣고 홍고추를 넣고 조린 후 대파를 넣어 뚜껑을 닫고 20분 간 끓인다.

6. 준비한 통깨와 굵은 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더 조리면 '수미네 반찬' 코다리찜이 완성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간에 좋은 음식, 코다리 효능은?

명태의 한 종류인 코다리는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시킨 재료다. 코다리는 간에 좋은 음식의 대표로 자리 잡고 있다. 코다리는 지방함량이 적으며,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보호에 큰 효능이 있다. 또한, 코다리는 맛이 개운하며 살이 쫄깃쫄깃해 밥도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코다리는 건조가 잘 된 코다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 비린내가 심하게 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