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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 제주 문어해물통갈치조림에 옥돔구이, 성게국 무료 제공

권지혜 2019-02-28 00:00:00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 제주 문어해물통갈치조림에 옥돔구이, 성게국 무료 제공

한라산국립공원은 제주시에 91.609㎢, 서귀포시에 61.723㎢가 걸쳐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91.654㎢에 달하는 구역이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람사르 습지 등 세계 유일의 국제 4대 보호지역이다. 한라산을 오를 수 있는 등반코스는 어리목코스, 영실코스, 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 돈내코코스 등이 있으며, 이들 탐방로는 계절에 따라 출입이 통제되기도 한다.

제주도 남쪽 해안가에 있는 중문관광단지는 높이 50~60m의 해안절벽과 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중문해수욕장이 있다. 단지 안에는 선인장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식물을 전시해 놓은 여미지식물원, 해양수족관과 돌고래, 바다사자 등의 묘기를 볼 수 있는 퍼시픽랜드가 있다. 특히 중문에 있는 천제연폭포는 울창한 천연난대림 사이로 떨어지는 3단 자연폭포가 장관을 연출한다. 천제연 주변에 펼쳐진 난대림 안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희귀한 식물의 일종인 송엽란이 자생하고 있고, 담팔수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상록수와 함께 푸조나무, 팽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중문에는 여행을 즐겁게 하는 먹거리도 풍부하다.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많다. 이 가운데 제주 인근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갈치로 만든 통갈치조림은 제주 맛집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양념 맛이 좋은 통갈치조림 덕분에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갈치조림은 갈치 특유의 비린내가 있어 이를 잡기 위해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고 있다. 기원뚝배기의 특제 양념은 맛이 좋아 밥에 비벼 먹어도 좋으며, 갈치조림에 들어간 고사리는 쫄깃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업소는 서비스로 제공하는 음식도 많다. 통갈치조림정식을 주문하면 수족관에 있는 생전복을 무료로 넣어 주고 옥돔구이, 성게국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그리고 국내산 재료로 전라도 엄마의 손맛을 담아 매일 밑반찬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업소의 수족관에는 문어, 낙지 등 각종 해산물이 있어 손님의 취향에 따라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갈치조림도 주문할 수 있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관계자는 "봄 내음 가득한 3월의 싱그러움을 요리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요리는 물론 밑반찬들을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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