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HA 직수입 글로벌 천연라텍스매트리스 Togetha33 (게타 제공)

작년과 올해 대형 매트리스 브랜드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성분이 검출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잠자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화학성분을 배제한 천연소재 매트리스로 세계 1위 글로벌 천연라텍스 브랜드 '게타(GETHA)'가 주목받고 있다.

매트리스는 하루 6시간 이상을 호흡기와 피부를 직접 데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사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작년에 처음 알려진 라돈 문제외에도 매트리스 제조에 사용되는 수많은 화학성분들 역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들이다.

한국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매트리스 타입은 스프링 매트리스로 일반적으로 석유화학성분을 기반으로 제조되는 폴리우레탄폼(Polyurethane Foam/PU Foam)을 사용하고 있으며, 메모리폼 매트리스 또한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을 주성분으로 추가적인 화학성분들을 조합하여 제조하기 때문에 건강한 수면소재로 보기는 어렵다.

최근에는 일부 폴리우리탄 베이스의 매트리스에서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긴 하지만 화학성분의 일부분(최대 20%내외)을 식물유래 성분으로 대체하였거나 생산 공정을 개선한 제품들로 주요성분은 석유화학 성분인 페트롤륨 유래의 소재로 제작되고 있다.

반면, 천연라텍스는 고무나무 수액을 주원료로 제작되기 때문에 기능성은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수면소재로 꼽히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세계시장에서 검증된 품질력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판매중인 대표적인 글로벌 천연라텍스 브랜드인 '게타(GETHA)'의 관계자는 라돈이슈 후 매트리스의 성분과 안전성, 친환경성에 대한 고객문의가 크게 늘어나면서 천연라텍스매트리스 및 토퍼류의 판매가 함께 신장했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에서 품질력이 검증된 글로벌 브랜드라는 점과 함께 최근의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분석이다.

'게타(GETHA)'는 1969년 말레이시아에서 설립된 천연라텍스 브랜드로 차별화된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천연라텍스매트리스를 세계시장에 꾸준히 선보이며 현재는 미국, 독일, 호주, 일본, 싱가폴, 중국, 한국 등 세계 2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얻고 있는 국제 브랜드 시상인 영국 '월드브랜딩어워드(World Branding Awards)'에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천연라텍스부문 4년 연속 세계 1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브랜드와 모델명은 물론 커버, 자수, 모델 등 세부사양까지 세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글로벌 정품모델을 직수입 판매하는 한편, 위변조 방지 및 새제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안심잠금장치 '게타-락(GETHA-Lock)'을 매트리스 전품목에 확대 시행하고 있다.

천연라텍스의 함유량이나 안전성,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한편 국제 친환경 공인인증기관인 독일 ECO와 스위스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비롯해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라돈 및 방사능 검사까지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해 성분은 물론 매트리스 완제품까지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게타(GETHA)는 공식 온라인몰과 함께 고객이 직접 매트리스와 라텍스베개를 체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현재는 강남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서울과 인천, 분당, 부산, 광주 등 주요지역에 10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