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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모델' 논란… 지지하디드·켄달제너·래퍼티로

윤정현 2019-02-28 00:00:00

부모를 잘 만나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사는 이들을 흔히 '금수저'라고 하는데, 이는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헐리우드 모델계는 금수저 모델들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는데, 내로라하는 집안의 모델들을 소개한다.

'금수저 모델' 논란… 지지하디드·켄달제너·래퍼티로
▲지지하디드는 대표적인 금수저 모델로 동생 또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사진=ⓒ지지하디드 인스타그램)

오묘한 카키 컬러 눈동자가 매력적인 지지 하디드는 1995년 4월 23일 생으로 178의 키를 소유한 모델이다. 하지만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골격이 있는데다 어색한 화보로 처음에는 대중들의 의심을 샀지만,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동생 벨라 하디드 또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아버지 모하메드 하디드는 팔레스타인 출신으로 억만장자 겸 부동산 개발업자이다. 리츠칼튼호텔과 같은 세계적인 호텔의 개발을 진행했고 현재 순자산이 약 2100억원 정도라고 한다. 어머니는 욜란다 포스터 독일 출신 전직 모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금수저 모델' 논란… 지지하디드·켄달제너·래퍼티로
▲켄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사진=ⓒ켄달제너 인스타그램)

켄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으로 예쁜 얼굴과 쭉 뻗은 몸매로 모델계에 입성했다. 하지만 부족한 워킹과 쇼맨십으로 화보에서 어색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다. 모델로서의 끼가 부족하다는 해외의 반응이 대부분이다. 켄달 제너는 전 육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 브루스 제너와 사업가 크리스 제너의 딸로 태어나 킴 카다시안의 리얼리티 쇼로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요즘 화두에 오른 모델은 바로 래퍼티 로이다. 모델이라고 하기엔 평범한 비율과 몸매 그리고 끼도 제로이다. 어떻게 무대에 섰는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아버지는 헐리우드 대표 배우 주드 로로 대표적인 금수저 모델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금수저 모델' 논란… 지지하디드·켄달제너·래퍼티로
▲래퍼티 로는 주드 로의 아들이다(사진=ⓒ래퍼티 로 인스타그램)

[팸타임스=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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