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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창업, 대중성과 차별성 있는 특화된 아이템으로 상권 잡아야

권지혜 2019-02-28 00:00:00

상권 안에 필요한 아이템 찾는 것이 우선순위
고깃집 창업, 대중성과 차별성 있는 특화된 아이템으로 상권 잡아야

2018년대 초반 고깃집 창업하면 떠오르는 모습이 바로 다양화였다. 한 가게에서 여러 메뉴를 판매하는 방식이 유행을 끌었었지만, 지금은 한 가게가 모든 것을 잘하기엔 창업 시장이 세밀화됐고 소비자의 입맛은 더욱 까다로웠다.

결국 특화된 제품이 없는 고깃집들은 소비자의 인식에서 사라져갔고 그 브랜드는 자취를 감추게 됐다. 2019년 고깃집 창업의 키워드는 전문화와 특색화다.

이제 대한민국은 프랜차이즈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제품군을 주 무기로 프랜차이즈화시키고 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시장 환경이 변하면 그에 맞춰 창업의 방향이나 체질도 수정 보완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 바로 전문화와 특색화가 성공 창업의 시작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고깃집 창업에 있어 특색화, 전문화, 안정화라는 단어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즉 아무리 특색이 있어도 전문화와 안정화라는 두 개의 톱니바퀴가 같이 돌아가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단순한 예로 특색만 존재하는 별미 음식의 경우 지속성이 힘들고 매출의 한계성이 정확하게 보인다. 즉 특색화는 안정화라는 장치를 염두에 두고 진행되어야 할 사항인 것이다.

특색화, 전문화된 아이템을 찾는 방법은 그 기준이 상권 안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상권에서 소비자들이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특색화이며 그에 대한 상품의 질이 바로 전문화다.

특색화, 안정화 그리고 전문화를 두루 갖춘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수제돼지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민전통갈비다.

잘못된 돼지갈비 문화를 바로 잡기 위해 시작된 국민전통갈비는 철저하게 국내산 돼지갈비만을 사용한다. 목살, 전지, 후지 등으로 변모한 양념돼지갈비 시장에서 순수 돼지갈비만을 취급해 진정한 갈비 맛을 알리고 싶다는 것이 취지다.

돼지갈비는 원래 고급음식이었다. 하지만 외환위기와 수입산 고기의 유입으로 인해 시장경제의 체질이 달라졌다. 좀 더 손쉬운 제조를 위해 재료의 혼재가 이루어진 것이다.

영원외식산업 최우영 이사는 "국민전통갈비는 우리나라 최초의 돼지갈비 체인점으로서 돼지갈비 창업의 선두 주자이고 6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요즘 대한민국 외식업 창업 시장은 예비창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그만큼 기존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한다. 즉 'N분의 1' 경제학이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화된 아이템이 아니면 더 이상 외식업 창업은 블루칩이 아니며 작은 파이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는 것으로, 최우영 이사는 치열해지는 생고기 시장 그리고, 박리다매식으로 아무리 많이 팔아도 남는 것 하나 없는 전문성 없는 무분별한 무한리필 고깃집 창업보다는 전문성과 차별성을 지닌 수제돼지갈비 시장에 눈을 돌려볼 것을 권했다.

한정된 상권에서 들어갈 수 있는 아이템은 정해져 있다며 아직 수제돼지갈비의 경우 많은 수요와 비교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국민전통갈비의 수제돼지갈비는 타 업체에서 쉽게 모방할 수 없는 특화된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양념돼지갈비 같은 경우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 외식문화이기에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함께 전했다.

국민전통갈비는 쫄깃한 수제돼지갈비 맛을 전파하기 위해 다른 고기를 쓰지 않는 만큼 갈비 본연의 맛을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가맹사업 진행방식에도 있어 철저하게 요소들을 분석하여 진행하는 것이 가맹사업의 철칙이다. 빠르게 가맹점을 늘리는 것보다 가맹점을 관리하는 것에도 중점을 둔다. 요즘 같은 시기에 본사의 도움을 받아 업종 변경, 업종 전환 창업 등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서 재창업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그만큼 국민전통갈비의 가맹점들은 매출의 안정성과 본사와의 소통으로 가게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

국민전통갈비의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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