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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3.1절 100주년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권지혜 2019-02-28 00:00:00

대형 수조 내 태극기 게양, 직원 삼일절 특별의상 착용, 입장권 할인 등 3.1절 이벤트 풍성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3.1절 100주년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3.1절 100주년 기념 대형 수조 내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관람객들에게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겨주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 첫번째로, 부산아쿠아리움은 독립운동 당시의 시대를 간접 경험하고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100년 전 삼일운동 당시 시대의 학생 교복을 착용한 아쿠아리스트가 대형 수조 내에서 태극기를 펼쳐보이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메인수조에서 서식하는 그레이너스상어, 푸른바다거북, 가오리 등의 해양생물들과 함께 아쿠아리스트가 수중 속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함께 삼일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부산아쿠아리움은 3월 1일 금요일 당일, 1층 입구 현장 매표소에서 삼일절 특별의상을 착용한 고객운영팀 직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3.1절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입장권 역시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태극기 색상 (빨강, 파랑, 검정, 흰색) 중, 본인의 의상에 한가지 색 이상 포함되면 어른과 어린이 관계없이 3명까지 31,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삼일절을 맞아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자는 국가 유공자 본인 50%할인 및 동반 2인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이번 3.1절 100주년을 맞이해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으로 100년전 3•1운동의 열기와 독립 운동가들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팀장은 "단순한 공휴일로 기억될 수 있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선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기 위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역사의식 고취라는 진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11월 개장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및 영남 지역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 개의 다양한 관람존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교육적 콘텐츠를 모두 갖추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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