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캠핑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추운 날씨 탓에 한동안 캠핑을 가지 못했던 캠핑족들은 이맘때가 되면 캠핑장비를 손질하고, 새로운 캠핑용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얇아진 지갑으로 고가의 캠핑용품을 구입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면 캠핑용품 할인매장을 찾는 것도 좋다.

3월 1일 문을 여는 고릴라캠핑 창원점도 주요 캠핑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캠핑용품 할인매장이다.

창원시 봉암동에 오픈한 고릴라캠핑 창원점은 텐트나 야외 테이블, 취사용품 등 다양한 캠핑장비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알뜰소비를 원하는 캠퍼를 위해 고가 브랜드의 중고캠핑용품 코너도 마련돼 있으며, 사용을 하지 않아 이미 불용품이 되어 버린 캠핑용품 매입도 진행할 계획이다.

약 160평의 대형 매장은 단일 매장으로 창원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매장 전용 주차장과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 50대 이상 주차도 가능하다. 창원, 마산, 진해 어디에서도 20분이면 갈 수 있는 창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고릴라캠핑 관계자는 "캠핑은 가족중심적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여가 방식으로 도심지 인근 자연휴양림 등에서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확대될 전망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캠핑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릴라캠핑 창원점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간 오픈 이벤트로 금액별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