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뷰티브랜드 '그라펜'이 바뀌다, 10년만에 브랜드 로고 변경
2019-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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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이어 2년 연속 고객감동 서비스 지수 1위'에 빛나는 남성 뷰티 및 화장품 브랜드 '그라펜'이 10년만에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며 다시 한 번 자사의 자긍심과 포부를 다졌다.
최근 '그라펜'은 기존 로고에 비해 브랜드 네임을 강조한 로고를 선보이며 기업의 존재감을 높였다. 해당 로고는 모던하고 간결한 이미지의 서체로 꾸며졌으며 정교하고 세련된 워드마크 디자인으로, '그라펜'의 자부심과 세심함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이는 2009년, 브랜드 런칭 이후 10년만에 처음 변경된 BI로, 기존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하다', '독창적인 느낌의 그라펜과 잘 맞는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그라펜'은 BI 변경과 동시에 제품리뉴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올 해 남성뷰티라인 제품 11종을 추가로 출시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존 제품들의 디자인, 성능을 향상시킨 '업그레이드' 버전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그라펜' 관계자는 "남성 뷰티 브랜드의 기준이 되고자,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계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초부터 색조까지, 남성들을 위한 화장품 라인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펜'은 SNS 등에서 인플루언서들이 '트리플 핸섬 커버스틱', 트리플 핸섬 립밤'등 '핸섬' 라인 제품을 여러 번 언급해 크게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관련 제품들은 그라펜 공식 쇼핑몰과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