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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한정식 '먹을촌', "매일 신선한 재료와 맞춤형 메뉴"…'생일 손님에게 미역국. 오곡밥 서비스까지'

권지혜 2019-02-27 00:00:00

마산 한정식 '먹을촌', 매일 신선한 재료와 맞춤형 메뉴…'생일 손님에게 미역국. 오곡밥 서비스까지'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가장 좋은 것은 그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는 것이다. 경상남도. 그중에서도 창원 마산은 예전부터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있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여럿이 모여서도 가성비는 물론 소위 '가심비'까지 좋은 맛집,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격식 있는 맛집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한정식'을 먹기 위해 마산 맛집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 바로 20여 년 긴 시간 동안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마산 한정식인 '먹을촌'이 있다.

먹을촌 대표는 20년 전부터 지인의 도움을 받아 한정식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맛과 정성으로 손님들을 위한 한상을 대접하고 있다. 또, 손님과 맨투맨 대화 소통을 하고 있으며 홀서빙도 직접 하며 맞춤형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먹을촌은 저렴한 점심 특선 메뉴와 안주류, 식사류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일 손님 예약 시 미역국과 찰밥(오곡밥)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예약 시에는 손님 맞춤형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마산 합성동 맛집 '먹을촌' 대표는 "오랜 시간 한정식만을 연구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항상 신선한 재료와 먹거리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 한정식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 점은 고객 맞춤형 홀서빙 등 고객을 위한 한상 차림을 위해 애쓴다는 것이다"며 "신선한 재료를 위해 재고를 최소한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하고, 매일같이 마산 어시장에 직접 나가 장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식은 노년층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좌식형은 불편해하시는 손님들이 많아 식탁형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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