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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과 등드름 '바디피부', 홈케어로 깨끗하고 부드럽게

권지혜 2019-02-27 00:00:00

각질과 등드름 '바디피부', 홈케어로 깨끗하고 부드럽게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등에 생긴 여드름과 각질 일어난 팔다리. 얼굴 피부도 관리해야 깨끗하듯, 바디 피부도 관리 없인 각질과 여드름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과 함께 매끈하고 부드러운 바디피부로 가꿔주는 네 가지 홈케어 방법을 알아봤다.

첫 번째는 반신욕이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반신욕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반신욕을 해주면 땀으로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기 때문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바디스크럽이다. 겨울에는 몸 피부가 건조해 각질이 잘 생기는 데다, 두꺼운 옷을 입으니 통풍도 잘 되지 않아 트러블이 나기 십상이다. 땀과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서 등이나 가슴 부위에 여드름을 유발한 것. 일주일에 두세 번은 부드러운 바디스크럽 제품으로 피부 각질을 말끔하게 밀어내 준다.

세 번째는 바디워시다. 건조한 피부라면 이틀에 한 번, 유분이 넘치는 피부라면 매일 바디워시로 클렌징한다. 오래 샤워할수록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므로 샤워는 가급적 15분 내로 마친다. 다만 바디워시는 자주 사용해야 하는 만큼, 피부를 뻑뻑하게 만드는 합성계면활성제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인공향료 등이 없는지 확인 후 고르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바디 보습이다. 효과적인 바디 보습을 위해서는 바디워시 후 물기가 남아있을 때 바디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바디크림은 피부에 보습막을 씌워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막아주고 pH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오일이 함유된 바디크림인 경우 피부에 부족한 유분까지 채워 윤기 나는 피부 결로 가꿔주며 보습력도 오래 유지시킨다.

겨울철 바디케어를 도와줄 바디세트로 자연 담은 유리병의 '바디워시'와 '바디크림'이 있다.

바디워시는 합성계면활성제가 아닌, 퀼라야껍질과 비누풀 등에서 추출한 자연 세정성분을 사용했다. 자연 세정성분은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은 남겨 샤워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지켜준다. 인공향료 대신 라벤더와 베르가모트 에센셜 오일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아로마 효과를 제공한다.

바디크림은 녹차수를 베이스로, 해바라기씨오일·코코넛오일·아르간오일 등 자연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했다. 해바라기씨오일에 풍부한 비타민A와 E는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며, 아르간오일은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 클레오파트라의 허브로 알려진 몰로키아를 첨가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 결로 케어한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바디워시와 바디크림으로 구성된 촉촉 바디세트를 8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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