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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현지인 횟집? '다미회', 저렴하고 푸짐한 서비스 제공

권지혜 2019-02-27 00:00:00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현지인 횟집? '다미회', 저렴하고 푸짐한 서비스 제공

벌써부터 봄의 자태를 자아내며 화려한 전망을 선사하는 제주도는 바쁜 도심속 살아가던 수 많은 이들에게는 손에 꼽히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해 따뜻한 기후를 지닌 탓인지 어느 곳을 찾아가든지 봄의 모습만이 가득한 제주도.

이와같은 봄맞이 휴양지로 찾아온 관광객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제주공항 근처에는 이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 맛집 또한 즐비하다.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해 현지인들이 자주 찾아오는 횟집으로 알려진 '다미회'의 경우 제주시청 앞 현지인들이 가는 저렴하고 푸짐한 횟집으로써 다양한 식사를 선보이고 있다.

'다미회'에서는 다양하게 나오는 기본찬 및 삼치회 세트가 가성비가 좋아 유명하다.

고등어 및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해주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 그리고 암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우내(10월~2월) 가장 맛있는 생선이며 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식감이 부담없이 좋아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이다. 오직 '다미회'에서는 추자도산을 이용하는 특별함을 지녔다.

삼치회가 나온 뒤에는 각종 튀김(단호박, 새우튀김, 서비스 멜튀김)과 노릇노릇한 삼치구이 및 감칠맛이 좋은 지리탕을 제공한다.

또한 '다미회'는 가게 앞에 수족관을 구비해 직접 싱싱한 활어를 육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밀치와 도다리, 방어, 해삼, 뿔소라, 도미 등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도미 마스까와(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생선포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순식간에 생선 껍질을 익힌 후 재빨리 얼음물에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는 횟감 처리의 한 방식)의 경우 모듬 사시미 주문 시 제공하게 된다.

한편 '다미회' 관계자 말에 의하면 "제주시청 앞 현지인들이 자주 찾아오는 곳으로써 저렴하고 푸짐한 맛집의 입지를 굳혀 인기가 좋다. 또한 전용 주차장을 구비해 주차 걱정을 덜어 손님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미회'는 매주 일요일과 추석당일휴무로 운영되며 14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으로 운영된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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