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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영양제 비오틴… 부작용은?

윤정현 2019-02-27 00:00:00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비오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대사에 조효소로 작용하고 신체활동을 위한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비오틴은 피부와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유명하다.그렇다면 탈모 등 건강에 좋은 비타민 성분인 비오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탈모 영양제 비오틴… 부작용은?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비오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비오틴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피부 미용과 탈모 개선이다. 건강한 피부와 모발, 손발톱 강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비타민H'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비오틴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작용을 하는데 다른 비타민 B군과 함께 신경계, 골수 기능을 돕고 혈구도 생성한다. 또한 비오틴은 신진대사 증진과 체중조절, 동녀 예방 등의 효능도 가지고 있다.

탈모 영양제 비오틴… 부작용은?
▲비오틴이 부족할 때는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등 결핍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비오틴을 많이 함유한 음식으로는 콩이나 귀리 등의 곡류, 연어, 시금치, 바나나, 달걀 등이 있다. 또한 호두와 땅콩, 정어리에도 비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비오틴을 과다섭취 할 경우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비오틴이 부족할 때는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등 결핍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팸타임스=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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