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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건강 얼마나 알고 있나요? 골다공증 예방법

윤정현 2019-02-27 00:00:00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으로는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이 꼽힌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50세를 넘는 전 세계 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이 병으로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할 정도로 중년 여성들은 뼈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뼈건강 얼마나 알고 있나요?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골다공증은 일차성 골다공증과 여러 질환 및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자연적인 노화와 연관되어 폐경 여성에서 발생되거나 노인이 되서 골다공증이 일어나는 것이다.이차성 골다공증은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골다공증이 발생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골다공증은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조그마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는 것이다.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되면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해지고 건강을 해치게 되므로 이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해서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건강 얼마나 알고 있나요? 골다공증 예방법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사진=ⓒGetty Images Bank)

우선 뼈에 좋은 음식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든 음식을 과일, 채소와 함께 먹어야 한다. 햇볕을 많이 쪼여 몸속 비타민 D 생성을 돕고, 비타민 D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남성도 물론이지만 특히 여성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1주일에 3~4회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1회 운동 시 시간은 30~40분이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도 필수이다.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술 마시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너무 말라도 안 된다. 체중이 평균 이하로 나가는 여성은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아주 높다. 뼈 상태는 주기적으로 점검 받아야 한다. 폐경이 온 여성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뼈 건강 상태 등을 진단 받아야 한다. 이후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뼈 건강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팸타임스=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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