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각역부터 종로 등은 주변으로는 시청과 가깝고 보신각과 청계천이 있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며 지방에서 올라오는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종각역 주변에는 각종 금융센터, 학원가 등이 있어 직장인들과 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맛집도 다양하게 자리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목집 광화문점은 2월초에 오픈하여 주변 직장인들에게 회식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각역 맛집으로 늘 웨이팅으로 붐비지만 줄을 서서 먹을만큼 아깝지 않다는 평이다.

오목집 광화문점에서는 인테리어도 옛날 시골에서 밥을 먹는 것처럼 어릴 적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 맛 좋고 푸짐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로는 족발, 매운족발, 냉채족발이 있으며 족발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꽃게탕이 나오고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 기계가 있어 다양한 메뉴를 선호하는 경우 회식장소로 적합하다.

특히 당일 공수한 HACCP 인증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해 매일 한정된 수량만을 직접 정성스럽게 삶아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 밖에도 계란말이, 쟁반막국수, 부추전 등 곁들임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저염명란과 100% 체다치즈가 들어가 감칠맛이 뛰어난 계란말이,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식감을 살린 쟁반막국수,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부추전도 별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오목집에서는 오후 3시까지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갈비곰탕, 만두국, 막국수, 접시만두 등과 시원한 동동주 한동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