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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택 변호사, 올해 첫 '우수변호사' 선정 "형사사건, 부당 처벌 면하려면 적극 소명 나서야"

이경영 2019-02-27 00:00:00

홍영택 변호사, 올해 첫 '우수변호사' 선정 형사사건, 부당 처벌 면하려면 적극 소명 나서야
▲ 법률사무소 디딤 HONG&JU 대표변호사 홍영택

법률사무소 디딤 HONG&JU의 홍영택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변호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안산에서 형사전문변호사로 활동하는 홍영택 변호사는 18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한 우수변호사 시상식에서 변호사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변호사'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우수변호사상은 정의와 인권을 바로 잡아 국민으로부터 변호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법률제도개선과 문화향상에 기여한 변호사에게 수여된다. 지난 1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총 14명의 변호사가 우수변호사로 선정되었다.

올 들어 첫 우수변호사를 선정한 대한변호사협회(김현 협회장)는 모범적 변론 활동으로 추천서를 받은 변호사를 대상으로 우수변호사선정특별위원회, 상임이사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법률사무소 디딤 HONG&JU 홍영택 변호사는 2015년 1월 13일 경기도 안산 본오동에서 발생한 인질사건의 피해자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피해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우수변호사로 선정되었다.

당시 홍영택 변호사는 입원 중인 피해자를 위해 경찰과 검찰 조사에 직접 임하는 것은 물론 피해자 가족이 신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재판과정에 적극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피해자의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변호사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영택 변호사는 "피해자변호사로서 적극적 활동을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길 바란다"며 "강간, 강제추행 등 성범죄,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피해자에게 양질의 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법률사무소 디딤 HONG&JU는 홍영택 변호사와 주창훈 변호사가 공동대표변호사로 있는 형사분야 전문성을 갖춘 법률사무소로서 두 변호사 모두 대한변호사협회에 형사법을 전문분야로 등록하고, 안산, 시흥, 광명, 안양 지역에서 다양한 사건의 피해자, 피의자, 피고인을 돕고 있다. 또한 공동대표변호사 주창훈 변호사 역시 적극적인 변론 활동으로 다수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내는 등 사법 정의 실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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