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맛집 1위 앱(App) 시럽테이블이 소다코인(SOC)의 1호 댑(DApp)으로 전환하여 3월2일부터 상용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소다코인(SOC)은 최근 암호화폐거래소를 통해 IEO를 진행해 5분만에 완판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소다(SODA) 블록체인 서비스' 1호 댑(DApp)이 상용화되면 이용자들은 시럽테이블 상에서 암호화폐를 보상받을 수 있는 채굴 이코노미가 구현이 되어 서비스 이용만으로도 암호화폐 소다코인(SOC)을 보상받게 된다. 소다월렛(SODA Wallet)을 만들고 지인에게 추천하고 맛집 리뷰 작성을 하는 일을 통해 앱 사용을 함과 동시에 금전적인 혜택도 누리게 되는 구조이다.
소다(SODA) 블록체인 서비스는 이미 암호화폐 상용화를 위해 면세점, 식당, 커피숍, 세탁소, 골프아카데미 등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계약을 체결, 오프라인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인 '비제로샵'을 오픈하여 운영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 몬스터큐브 관계자는 이러한 소다코인 상용화와 더불어 진행되는 시럽테이블 댑(DApp) 전환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럽테이블을 운영중인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는 "이번 댑(DApp) 상용화는 보안성이 높은 비트베리 전자지갑을 연동하여 보안과 신뢰성이 높은 암호화폐 전자지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특정 매장과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에어드롭이 진행되어 이용자들은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
대표적인 AR게임 '포켓몬GO'를 하듯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보상이 지급되어 단순 맛집 추천 앱이 아닌 게임적인 요소를 도입한 액티브한 댑(DApp)으로 진화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럽테이블은 소다테이블로 앱(App) 명칭을 변경하고 곧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