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출저=Ⓒ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분)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매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다. 눈이 부시게는 한지민과 김혜자의 1인 2역 연기와 한지민과 남주혁의 달달한 '썸' 케미 등을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눈이 부시게를 더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한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혜자 (출저=Ⓒ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분)

눈이 부시게 줄거리

눈이 부시게의 간략한 줄거리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다.

한지민은 어느 날 모래사장에서 하나의 시계를 발견한다. 이 시계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지닌 시계로, 한지민이 이 시계로 시간을 되돌리자 자신도 모르게 나이를 먹고 급성장해 더 이상 시계를 돌리지 않게 된다.

그 후, 갑작스런 아빠의 죽음으로 한지민은 아빠를 구하기 위해 시계를 이용해 시간을 되돌리고, 이로 인해 한지민은 순식간에 70세 노인 김혜자의 모습이 된다. 현재 눈이 부시게는 김혜자의 열연으로 극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한지민의 등장과 앞으로 한지민과 남주혁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발전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 편, 눈이 부시게는 독특한 스토리와 신선한 전개로 원작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눈이 부시게는 원작이 따로 없다.

남주혁 (출저=Ⓒ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분)

눈이 부시게 등장인물

눈이 부시게의 등장인물은 김혜자 역의 배우 김혜자와 한지민, 이준하 역의 남주혁, 김영수 역의 손호준을 비롯한 그 외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김가은 등이 출연한다. 김혜자와 한지민이 맡은 김혜자는 25살의 평범한 젊은이며 밝고 명량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어느 날 갑스런 아빠의 죽음으로 시간을 되돌려 70세 노인으로 변하고 삶의 변화된다.

이준하 역의 남주혁은 훌륭한 스펙과 출중한 외모를 갖춘 기자 지망생이다. 또한 알콜중독, 도박을 일삼는 아버지와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로 할머니 손에 자라왔다. 그러나 후에 혜자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김영수 역의 손호준은 극 중에서 김혜자의 오빠로 등장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이 많지않고 백수와도 같은 삶을 살아 주변인들의 눈초리를 받기도 한다. 극 중에서 손호준은 허세 가득하며 코믹한 김영수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눈이 부시게의 인물 관계도는 한지민과 김혜자가 1인 2역으로 열연하며, 한지민과 남주혁의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한지민의 오빠인 손호준은 김가은과의 썸과 갈등 사이를 오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팸타임스=표광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