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코사놀 부작용으로는 간 기능 저하가 있으므로 주의하자(사진=ⓒ픽사 베이)

최근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폴리코사놀 효능'에 대하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에 침착되어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류를 방해하는 지방으로 동물성 지방에서 흔히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장 화두가 된 물질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으로는 '폴리코사놀'이 있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왁스로부터 분리된 성분으로 고콜레스테롤 혈증 및 제2형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관련되어 있는 이상 지질 혈증 환자에게서 폴리코사놀을 통한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효과가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폴리코사놀 효능으로는 간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로 인한 혈전의 생성을 저하시키고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코사놀 복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먹는 것이 좋다(사진=ⓒ픽사 베이)

이에 시중에는 다양한 폴리코사놀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좋은 폴리코사놀 제품을 찾기가 어렵다. 우선 폴리코사놀을 구입할 때는 식약처 인증을 받아 정식 수입된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끔 국내 판매허가를 받지 못한 해외 폴리코사놀 제품도 있으므로 허위, 과대광고를 주의한다.

폴리코사놀 복용법은 1일 1회, 1회 1정을 저녁 식사 후 섭취하거나 제품에 따라 1일 1~4회, 1회 1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폴리코사놀 부작용은 없을까. 우선 임산부나, 수유부, 영유아, 청소년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혈액응고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또, 폴리코사놀 부작용으로는 '간 기능 저하'등이 있으므로 간암, 간경화, 간경변증, 간염이 있는 경우 최대한 피해야 한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