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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서울대 졸업식 축사, 박정희 대통령부터 방시혁까지 '다양' 그들이 졸업생에게 남긴 말은?

박혜지 2019-02-26 00:00:00

역대 서울대 졸업식 축사, 박정희 대통령부터 방시혁까지 '다양' 그들이 졸업생에게 남긴 말은?
(사진=ⓒ방시혁 인스타그램)

빅히트엔터티엔먼트 대표 방시혁이 올해 서울대학교 졸업식 축사를 맡으면서 역대 서울대 축사를 맡은 인물들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회사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 이전 서울대학교 졸업식 축사는 당시 현직 대통령이 축사를 했었다.

서울대학교 졸업식 축사로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부터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등의 대통령들이 참여했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은 "대학은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하는 민족 중흥의 대원천이자 근대화의 추진 역량이 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에 서울대학교가 법인화되면서 다양한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서울대 졸업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 서울대 졸업식에 참여했다.

최근 2016년에 서울대 졸업식 축사를 맡은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은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인권 원장은 "너무 좋은 직장을 찾지 마시길 바란다"며 "직장을 선택할 때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결정해라. 어떤 직장에 들어가면 우직하게 열심히 일하라"는 말을 남겼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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