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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계보로 광해군 '왕이 된 남자' 결말 알 수 있다…인조반정·진평군·경종·수양대군까지!

민지영 2019-02-26 00:00:00

조선왕조계보로 광해군 '왕이 된 남자' 결말 알 수 있다…인조반정·진평군·경종·수양대군까지!
▲조선왕조계보 (사진=ⓒ 네이버 홈페이지)

최근 드라마 '왕이 된 남자'와 '해치'등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조선왕조계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조선왕조계보를 미리 숙지한다면, 드라마의 흐름을 따라가는 데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것을 살펴보면, 조선왕조계보에서 알 수 있듯이 임금의 묘호에는 일반적인 법칙이 존재한다.

먼저, 나라를 건국한 초대 왕에게는 '조'를 붙인다. 그리고 선왕의 적자로 왕위를 계승한 왕에게는 '종'을 붙이며, 정통 세자 출신이 아니나 왕위를 계승하게 된 왕에게는 '조'를 붙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왕조계보를 살펴보면 최근 드라마 '왕이 된 남자'와 영화 '광해'의 주인공인 광해군은 조선 제 15대 임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16대 임금은 인조인데, 인조반정을 통해 광해군을 끌어내리고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당시 진평군은 어머니의 누명으로 억울하게 부모를 잃고, 호시탐탐 광해군의 자리를 넘보며 반정을 도모하는 인물이었다. 한편 수양대군은 세종의 둘째 아들로 조카 단종이 즉위하자 반란을 일으킨 후 스스로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마지막 경종은 조선의 제 20대 임금으로 숙종과 장희빈 사이에서 태어나 서인 세력의 극심한 핍박을 받았던 비운의 임금이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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