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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축제] 봄축제 데이트 추천은 '이곳'…"SNS 명소 BEST'

김민지 2019-02-25 00:00:00

[3월 축제] 봄축제 데이트 추천은 '이곳'…SNS 명소 BEST'
▲3월 축제와 봄나들이 코스에 대해 알아보자(사진=ⓒ픽사 베이)

봄기운이 물씬 오르면서, 3월을 떠올리면 설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3월은 봄의 출발을 알리기도 한다. 이에 최근에는 3월 축제, 전국 개화시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기에도 좋은 '3월 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로는 광양 가볼만한 곳인 '광양 매화축제'이다.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3월 중순부터 말까지 광양 매화축제가 개최된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광양만의 독특한 맛과 멋스러움을 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시작일은 3월 8일부터이며 종료일은 17일까지이다.

두 번째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는 '양산 원동 매화축제 2019'이다. 원동 지역은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지천에 매화꽃이 만발하여 양산 지역 인근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에서 사진을 찍고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족ㆍ연인들과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즐길만하다.

[3월 축제] 봄축제 데이트 추천은 '이곳'…SNS 명소 BEST'
▲주말 데이트 코스와 주말여행지로도 적합하다(사진=ⓒ픽사 베이)

다음 3월 축제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이다. 따스한 봄과 함께 국내 꽃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튤립 축제'는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 축제를 시작하는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봄의 전령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10종 120만 송이의 봄꽃이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올해에는 축제 시작과 함께 튤립을 바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면적이 전년 대비 40% 이상 확장돼 싱그러운 튤립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고, 단순히 감상만 하는 게 아니라 가든 속으로 직접 들어가 꽃 가까이에서 인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 포토스폿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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