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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들 병명, 근이영양증→발달장애.. 초기증상과 치료방법은? '뇌를 자극해야'

박혜지 2019-02-25 00:00:00

권오중 아들 병명,  근이영양증→발달장애.. 초기증상과 치료방법은? '뇌를 자극해야'
(사진=ⓒGetty Images Bank)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권오중이 자신의 아들이 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권오중의 아들은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권오중은 '궁민남편'에서 아들이 발달장애라고 고백했다.


권오중의 아들이 앓고 있는 '발달 장애'는 그 나이에 이뤄져야 할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발달장애는 발달선별검사에서 정상 기대치보다 25% 이상 뒤쳐져 있을 시 확진하는 경우가 많다.

발달장애의 원인은 하나를 콕 집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다양하다.

발달장애의 원인은 미숙아, 선천성 대뇌 발달 이상 등의 생물학적 요인과 산모의 음주 및 약물 중독, 중금속 노출 등의 환경적 요인 등을 꼽을 수 있다. 아동마다 발달장애의 원인이 다르므로 발달장애 증상이 보이면 즉시 소아과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좋다.

소아가 걸리는 발달장애는 언어 발달장애, 청각 등의 특수 감각 기능 장애, 지적 발달 장애 등으로 나뉜다. 이러한 발달장애 증상은 사회생활을 어렵게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커지는 등의 행동으로 발전한다.



발달장애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상담뿐 아니라 미술·음악·놀이치료 등 뇌를 자극하고 뇌의 정상적인 활동을 돕는 치료 방법이 있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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