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건축자재 총 망라한 '코리아빌드'

신균욱 2019-02-24 00:00:00

건축자재 총 망라한 '코리아빌드'

지난 20일 개막,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던 코리아빌드가 마지막 날을 맞았다. 평일, 주말 관계없이 문전성시를 이룬 이번 행사의 마지막 날 관람포인트를 정리해본다.

하나, 벽돌, 타일, 마루, 기와, 패널, 사이딩 등 내외장재, 지붕재, 바닥재, 단열재, 구조재까지 건축자재 전 품목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건축자재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 곳 방문 할 필요 없이 코리아빌드 한 번의 방문으로 건축자재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둘, 참관객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해 2019 건축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특별관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집의 분위기와 에너지 효율을 좌우하는 창호. '창호 특별관'에서는 대문, 중문, 현관문, 베란다창, 시스템창, 폴딩도어 등 각종 창호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의 최대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성능 좋은 도구는 작업 효율을 높여주기 마련. '건축공구 특별관'에서는 고효율을 위한 각종 건축공구가 한 곳에 모인다. 특히 보쉬, 밀워키, 마끼다, 페스툴 등 글로벌 공구 브랜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코리아빌드를 방문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친환경 자재로 떠오르는 '목재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목자재와 나무를 활용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위생과 직결된 공간, 욕실과 주방에 필요한 자재 및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욕실주방 특별관'과 실물 전원주택을 직접 보고, 내가 원하는 집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한 '전원주택 특별관'도 만날 수 있다.

300여 개의 컨퍼런스가 마련된 코리아빌드 마지막 날 세미나는 모두 건축주를 위해 진행된다. 세미나는 총 3개로, 화제의 집짓기 건축서 저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월간 전원속의내집 추천세미나', 뚜렷한 매력의 11인 건축가들이 들려주는 리얼 건축토크 '집톡, 극한 건축가의 비밀'과 '2019 친친디 건물주대학 특강'이다. 세미나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킨텍스 제1전시장을 관람하다 보면 동시개최 행사인 클린에어엑스포, 경향부동산페어, 대한민국건설산업대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실내 공간 제품의 토탈솔루션을 제시하는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도 개최 중이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메쎄이상 '코리아빌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