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이별곡 '소나기' 알고보니 세븐틴 우지가 선물...센터 전소미 솔로 데뷔 임박

김현식 2019-02-22 00:00:00

▲(사진=ⓒ아이오아이sns)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이별 곡인 '소나기'가 오늘 22일 예능 너의목소리가보여6에 흘러나왔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101의 시작인 시즌1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데뷔초 기대 이하의 주목에 우려가 커졌지만 인지도를 점점 쌓으면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오아이는 짧은 활동 기간을 마치고 지난 2017년 공식 해체했다.

소나기는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싱글이며 세븐틴 우지가 선물해 준 곡으로 알려졌다. 소나기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아이오아이 마지막 콘서트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며 소나기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팬들을 가슴 아프게 한 바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에 돌아가 재시작을 시작했다. 일부 멤버는 다른 걸그룹으로 재데뷔했으며 아직 데뷔를 준비하는 멤버도 있다.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멤버는 청하로 '벌써12시'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오아이 센터였던 전소미도 곧 솔로 데뷔를 할 예정이다.

[팸타임스=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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