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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방한 국빈 대접한 곳은 어디? '전세계 최상층' 한식당 비채나

이경영 2019-02-22 00:00:00

'단 하루' 방한 국빈 대접한 곳은 어디? '전세계 최상층' 한식당 비채나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모디 인도 총리의 친교 만찬이 이루어진 곳은 한식당 '비채나'인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두 정상의 만찬 기념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국 정상과의 만찬이 청와대 외부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모디 총리에게 지금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서울의 명소인 롯데월드타워를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두 정상은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한 뒤 81층에 위치한 비채나에서 한식을 즐겼다. 비채나를 운영하고 있는 가온소사이어티의 조희경 대표가 인도 정상에게 예정에 없던 꽃다발을 깜짝 전달하며 경직되어있던 분위기가 다소 풀렸다는 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모디 인도 총리는 잣옹심이, 새우강정, 생복만두, 금태구이, 솥밥과 냉이토장국 등으로 만찬을 함께했다. 두 정상 모두 한식에 매우 감탄하며 흡족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한식당 '비채나' 전광식 총괄셰프가 이끄는 곳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3년 연속 1스타를 획득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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