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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무당 육도령 얼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용한 점집 찾아갔다가…" 여성 피해자 감금 성폭행 폭로

김서은 2019-02-22 00:00:00

박수무당 육도령 얼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용한 점집 찾아갔다가… 여성 피해자 감금 성폭행 폭로
육도령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사진=ⓒSBS)

박수무당 육도령의 추악한 범죄가 세상에 밝혀졌다.

최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박수무당 육도령이 여성을 상대로한 추악한 범죄가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방송에 따르면 육도령은 여성을 상대로 감금에 성폭행까지 일삼았다.

이날 육도령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한 여성은 "정말 미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 앞으로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알고 싶었다"며 "정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검색하게 됐다. 용한 점집 이런 거 인터넷에 있지않나"며 말문을 열었다.

박수무당 육도령 얼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용한 점집 찾아갔다가… 여성 피해자 감금 성폭행 폭로
육도령의 정체(사진=ⓒSBS)

이어 "무속인이 '너랑 나랑 이렇게 연인으로 살아야 해 안 그럼 안돼'라고 했다"며 강간에 성폭행까지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나를 옥상으로 끌고 갔다. '너 또 말 안들어서 안되겠다'며 '너 진짜 안되겠어 너 죽어야해'라고 했다"며 "살려달라며 정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고 폭로했다.

여성은 옥상에 묶여 감금된 상태로 발로 휴대폰 증거를 찍은 뒤 도망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육도령은 부인에 아이도 둘이나 있는 유부남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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