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나이 41세 실화? 남편 이상순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 여전히 알콩달콩

김서은 2019-02-22 00:00:00

지난달 유튜브에 모습을 드러낸 이효리-이상순 부부(사진=ⓒ홍현정유튜브)

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2일 패션잡지 '데이즈드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효리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방송 공백 동안 물오른 미모를 드러낸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이즈드 코리아 이효리 화보(사진=ⓒ데이즈드코리아)

최근 이효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 깜짝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효리는 "지금 몸무게가 57kg"고 솔직한 고백을 전하는가하면 "눈가 주름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것이 너무 싫다. 40대가 되면 늙어 보이는 것도 어려 보이는 것도 모두 싫다"며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편 이상순은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라며 이효리를 꼭 끌어안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40이 되어도 아기이고 싶은 게 여자의 마음인가 보다"며 이상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올해 나이 41세로 남편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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