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나이? 무속인에게 "범상치 않은 놈" 인정 받은 사연은? 강다니엘과 찰칵 행복한 미소

김서은 2019-02-22 00:00:00

다방면으로 활약중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사진=ⓒ김호영인스타그램)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화제다.

최근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기만해도 므흣한 강다니엘뉨"이라는 글과 함께 신봉선, 제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의 귀여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호영은 화려한 입담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당시 김호영은 점을 보러 점쟁이에게 갔다가 오히려 점쟁이의 사연을 들어준 일화를 공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호영은 "내가 들어가면 그분 첫 마디가 '범상치 않은 놈이 왔구나' 한다"면서 "점을 잘 안 보러 간다. 무속인 중 날 너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갑자기 자기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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