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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 복역 중 또 재판 받았다 왜? "21명 연쇄살인범 유영철 롤모델로 유명"

김서은 2019-02-22 00:00:00

정두영, 복역 중 또 재판 받았다 왜? 21명 연쇄살인범 유영철 롤모델로 유명
연쇄살인범 정두영(사진=ⓒ채널A)

희대의 살인마 정두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는 유영철 롤모델로 유명한 정두영이 소개돼 주목받았다. 정두영은 지난 1999년 1년도 안되는 기간에 무려 9명을 살해한 살인범이다.

21명을 잔인하게 살인한 유영철이 "정두영 사건을 보고 범행에 착안했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정두영은 살인 이유로 "마음껏 돈을 쓰며 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실제 그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살인을 저질러왔다.

지난 2016년 대전교도소 복역 중 탈옥을 시도하다 잡혀 징역 10월이 추가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1차 철조망에 이어 2차 센서가 부착된 담벼락을 넘고 마지막 3번째 담벼락에서 체포됐다.

현재 정두영은 사형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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