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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경영 출신 이시원... 인생술집에서의 진솔한 토크

윤정현 2019-02-22 00:00:00

이시원은 21일 오후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함께했던 박훈, 한보름, 찬열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 MC 한혜진은 이시원에게 "아버님이 멘사 회장인 것 맞느냐"고 물었고 이시원은 "맞다. 아버지가 멘사 전 회장님이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시원은 "내가 어릴 때 연필 잡는 걸 어려워하니까 아버지가 쉽게 잡을 수 있게 하는 기구를 발명하셨다. 어린 나를 위해 만들어주셨던 발명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 또한 어릴 때부터 개선하는 것을 좋아했다. 많이 고민하면서 꾸준히 특허 출연을 해왔다."고 말하며 초등학교 시절 구부러지는 롤러스케이트를 발명 특허를 냈다는 사연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S대 경영 출신 이시원... 인생술집에서의 진솔한 토크
▲이시원은 발명 특허 취미와 고스펙 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06학번으로 "적당히 인기가 있었다. CC도 했었다"고 솔직한 고백도 했다. 이시원은 20대 후반에 배우로 데뷔한 사연에 대해 "대학원에 있었다. 석사 받고 박사를 받으려면 외국에 가야 했다. 그 당시 남자친구를 놓고 갈 수가 없었다. 헤어지기도 싫고. 포기했으면 그 길은 접어야 하고. 이미 접은 거 내가 좋은 거 하나만 하자 생각해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소 5년 동안 연인과 헤어질 수 없어 공부를 포기하고 길을 튼 것"이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

[팸타임스=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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