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 부부(사진=ⓒ일라이인스타그램) |
지연수 일라이 부부의 알콩달콩 결혼생활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지키느라 고생 많았어 여보. 사랑해! 여보는 내가 사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빨간색 옷을 맞춰 입은 지연수, 일라이 부부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지연수는 결혼 후 외롭게 지내야만 했던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연수는 "새색시가 아니라 과부의 인생을 살았다"며 남편 일라이가 유키스 활동 당시 결혼 사실을 숨겨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혼 하고 1년 후 남편과 있었던 날을 계산했더니 75일 밖에 안됐다"며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1980년생인 지연수의 올해 나이는 40세로 일라이와는 11살 나이차이가 난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