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트래블러-류준열, 남자친구-박보검도 반한 '쿠바'…쿠바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곳은?

김연수 2019-02-22 00:00:00

21일 첫 방송된 '트래블러'에서 류준열이 홀로 떠난 쿠바여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준열은 가이드북과 카메라만 들고 오래된 건물과 환한 하늘이 펼쳐진 쿠바를 여행했다. 말레꼰을 걷다 버스킹을 구경하기도 하고 현지인들에게 축구선수 손흥민, 엑소 리더 수호와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술집에 가 헤밍웨이 동상 옆에서 술 한 잔 마시며 즐거워하는 모습 또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류준열이 반한 여행지, 쿠바 여행에 대해 추천여행지를 함께 알아보자.

트래블러-류준열, 남자친구-박보검도 반한 '쿠바'…쿠바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곳은?
▲다채로운 건물들이 매력적인 쿠바 (사진=ⓒGetty Images Bank)

아바나 말레콘

아바나는 올드아바나, 센트로아바나, 베다도 이렇게 세 지역으로 나뉜다. 말레콘은 '방파제'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약 8km 이상 길게 이어져 있다. 말레콘으로 향하는 길엔 중고서적이나 가내수공업 제품들을 파는 길거리 상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또한 여행의 묘미 중 일부가 되어줄 것이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박보검이 처음 만난 장소도 아바나 말레콘으로, 드라마를 즐겨 봤다면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이다. 하지만 파도가 심하게 치는 경우 방파제 너머로 바닷물이 도로변을 덮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트래블러-류준열, 남자친구-박보검도 반한 '쿠바'…쿠바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곳은?
▲카리브해를 볼 수 있는 플라야 앙꼰 (사진=ⓒGetty Images Bank)

카리브해를 볼 수 있는 플라야 앙꼰

플라야 앙꼰은 트리니다드 중심에서 12km정도 떨어져 있다. 트리니다드에 가는 여행객들은 플라야 앙꼰을 가기 위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아름다운 바닷가이다. 플라야 앙꼰에서는 요트를 타거나 스노클링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해변에 있는 야자수 아래, 뒤에 들려오는 쿠바 현지인들의 노래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바다 빛깔을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트래블러-류준열, 남자친구-박보검도 반한 '쿠바'…쿠바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곳은?
▲과달루페 성모상을 볼 수 있는 아바나 대성당 (사진=ⓒGetty Images Bank)

아바나 대성당

올드 아바나의 대표 여행지를 꼽으라면 '아바나 대성당'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 느낌으로 꾸며진 성당은 웅장한 느낌을 안겨준다.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과달루페 성모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검은 성모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성당 종탑에 올라가면 대성당 광장이 한눈에 보여 쿠바의 낡지만 다채로운 건물들로부터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jtbc '트래블러'의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