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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3시간, 뇌졸중 초기증상 미리알고 대처해야…뇌졸중의 원인은?

임태라 2019-02-22 00:00:00

골든타임 3시간, 뇌졸중 초기증상 미리알고 대처해야…뇌졸중의 원인은?
▲뇌졸중은 발병 후 3시간이 골든타임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뇌졸중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과(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뇌가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뇌졸중 전조증상

증상이 경미하게 10~20분 지속되다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20% 정도는 1년 뒤 같은 증상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사라졌다고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엄지 검지 등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지며 뒷목이 자주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 물건이 둘로 보이며 눈이 침침해 지는 증상등이 생기기도 하며 말이 어눌해지고 셈이 곤란해진다. 얼굴이 자주 붉어지거나 잠이 잘 오지 않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안면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뇌졸중의 전조증상 중 하나이다.

뇌졸중 초기증상

갑작스러운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홉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땐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팸타임스=임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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