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발생 지역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
21일 밤 9시 22분에 일본에 위치한 삿포로 동남동쪽 60km (위도: 42.80 N, 경도: 142.00 E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강한 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깊이는 약 30km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국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후 일본 지역에는 여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규모 5.7 수준의 지진일 경우, 거의 모든 사람이 지진의 진동을 느낄 수 있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 쉽다. 강도가 심할 경우에는 일반 건물에 부분적인 붕괴가 나타날 수 있으며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부실한 건물의 경우에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한편 일본 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우려했으나 다행히 쓰나미와 같은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