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자유여행 코스와 패키지, 싱가포르 호텔에 대해 알아보자(사진=ⓒ픽사 베이) |
싱가폴은 맛집과 쇼핑의 천국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명소들이 위치해있어 여행초보들에게 좋은 곳이다. 겨울 해외여행지,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로도 추천한다. 싱가포르의 대표명소와 3박 4일, 2박 3일 자유여행 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싱가포르 3박 4일 자유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은 단연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이다. 중요한 팁을 안내하자면, 개장하기 1시간 전인 오전 9시에 도착해 미리 줄을 서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스튜디오 입구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편이라 가장자리에 줄을 서면 쉽게 티켓을 끊을 수 있다. 어트랙션 추천코스는 트랜스포머-쥐라기 공원-머미-마다가스카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본은 오후쯤에 하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사람이 많이 몰려 독사진을 찍기가 힘들다.
두 번째 싱가폴 3박 5일 자유여행 코스는 '센토사섬'이다. 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져 있으며, 크기는 동서 길이 4㎞, 남북 길이 1.6㎞이다 해양수족관인 언더워터월드와 음악 분수 등이 있으며 아시안 빌리지에서는 각 민족별 예술품과 전통음식 등이 전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희귀석 박물관·싱가포르 역사박물관·해양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있다. 남쪽 해안에는 실로소·센트럴·탄종 해변 등의 휴양시설이 있고, 각종 해양 스포츠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싱가포르 여행 경비는 80~100만 원 정도이다. 물가가 비싼 편이므로 저렴한 숙소를 잡는 것도 좋다(사진=ⓒ픽사 베이) |
싱가포르 칠리크랩 맛집으로는 '점보 시푸드 레스토랑'이 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곳으로 SNS에 싱가포르 맛집만 검색해도 바로 나오는 것이다. 비용은 2인 기준으로 7~10만 원 사이이다. 추천 메뉴는 해산물 볶음밥과 새우튀김이다. 또, 당면을 넣은 맛조개와 딤섬 메뉴, 디저트도 먹기에 좋다.
두 번째 싱가포르 맛집으로는 '레드하우스'가 있다. JTBC에 방영된 이후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추천 메뉴는 시리얼 새우, 오징어튀김, 칠리크랩이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