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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의 베이직 '마티니', 마티니의 유래와 다양한 마티니 만드는 방법

홍승범 2019-02-21 00:00:00

마티니는 드라이 진 혹은 드라이진에 드라이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한 칵테일이다. 마가리타 등과 함께 가장 흔하게 먹는 칵테일로도 유명하다.

칵테일의 베이직 '마티니', 마티니의 유래와 다양한 마티니 만드는 방법
▲마티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을 받는 칵테일 중 하나다(사진 = ⓒ픽사베이)

마티니는 가장 기본적인 칵테일로 칵테일 바에서 많이 주문을 한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 칵테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역시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마티니 블루 등 변형된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마티니와 그에 대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진과 베르무트의 조합이 중요, 마티니의 특별한 맛내는 비결은?

마티니는 진에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한 무색 투명한 칵테일이다. 냄새는 향긋하지만 강한 쓴맛이 난다. 주로 식전에 마신다. 마티니라는 이름은 베르무트를 생산하는 회사인 이탈리아의 '마티니 앤 로시(Martini & Rossi)'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진과 베르무트의 배합 비율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드라이 진과 드라이 베르무트를 3:1로 배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칵테일의 베이직 '마티니', 마티니의 유래와 다양한 마티니 만드는 방법
▲마티니는 진에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을 한다(사진 = ⓒ플리커)

마티니는 진에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한 무색 투명한 칵테일이다. 냄새는 향긋하지만 강한 쓴맛이 난다. 주로 식전에 마신다. 마티니라는 이름은 베르무트를 생산하는 회사인 이탈리아의 '마티니 앤 로시(Martini & Rossi)'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진과 베르무트의 배합 비율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드라이 진과 드라이 베르무트를 3:1로 배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마티니를 완성한 후에는 내용물을 저은 후 잔에 따르고 올리브로 장식한다.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단단하고 물기가 없는 얼음을 사용한다. 또 너무 오래 저어서 얼음이 녹지 않게 해야 한다.

오렌지 비터스를 이용하면 더 색다른 마티니 맛낼 수 있어

마티니를 만들 때에 새콤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오렌지 비터스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세계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레몬 필이나 올리브로 장식(때로는 레몬 필을 짜 넣고, 올리브로 장식한다)하기도 한다. 드라이 베르무트 대신에 일본주를 사용하면 사케티니라는 칵테일이 된다. 사케티니는 드라이진 3/4, 일본주 1/4을 저어서 칵테일 잔에 따르고, 기호에 맞게 올리브로 장식한다.

칵테일의 베이직 '마티니', 마티니의 유래와 다양한 마티니 만드는 방법
▲마티니는 색다른 맛과 컬러로 변형시킬 수 있다(사진 = ⓒ픽사베이)

마티니는 만드는 방법도 다양해서, 세계의 유명한 칵테일 서적에서 만드는 방법을 조사해 보면 100가지 정도나 된다. 또한 유사한 칵테일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처음에는 마티니사의 마티니 베르무트를 2/3 넣어서 만든 아페리티프 칵테일이었는데, 시대의 흐름과 함께 드라이(독한 맛)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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