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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손따는 것은 사실...

윤주현 2019-02-21 00:00:00

음식을 빨리 먹으면 체하니까 천천히 먹으라고 한다. 물도 급하게 마시면 마찬가지다. 이로 인해 소화가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명치가 결리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일상 속 그 밖의 체했을 때 증상 및 마사지인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자.

체했을 때 손따는 것은 사실...
▲음식은 천천히 오래 씹어 먹어야 한다 (사진=ⓒGetty Images Bank)

체했을 때 증상

체했을 때 증상은 설사를 하거나 메슥거려 트림을 하는 등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 구역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식은땀이 흐르거나 손발이 차가워질 수도 있다.

체했을 때 지압

체했을 때 손을 따는 것은 사실 의학적으로 어떠한 근거도 밝혀지지 않은 민간요법이다. 때문에 소독하지 않은 바늘로 손을 따는 경우 오히려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크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는 이로 인해 패혈증에 걸릴 수 있다. 엄지와 검지 사이를 지압해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오히려 혈액순활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임산부가 체했을 때는 과한 지압이나 마사지를 받을 경우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유산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체했을 때 음식 '매실'

매실의 효능은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개선해준다. 생강, 보리, 무, 양배추 또한 도움 되는 음식이다.

[팸타임스=윤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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