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신비로운 소금사막 '우유니 소금사막', 우유니 사막의 위치와 다양한 절경과 장관

홍승범 2019-02-21 00:00:00

우유니 소금사막은 볼리비아 포토시주(州)의 우유니 서쪽 끝에 있는 소금으로 뒤덮인 사막을 말한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사막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신비로운 소금사막 '우유니 소금사막', 우유니 사막의 위치와 다양한 절경과 장관
▲우유니 소금사막은 자연의 신비를 볼 수 있는 볼리비아의 명소다(사진 = ⓒ위키미디어 커먼스)

우유니 소금사막은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우유니 사막 등으로 불리우며 남미여행, 남미 오지투어의 필수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신비한 소금 사막 우유니 소금사막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어마어마한 규모의 '우유니 소금사막', 아무 데를 봐도 모두가 절경

우유니 소금사막의 면적은 1만 2000㎢이다. 해발고도 3,653m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볼리비아의 실질적인 수도인 라파스로부터 남쪽으로 200㎞ 떨어져 있고, 칠레와 국경을 이룬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포토시주(州)에 속하며 우유니 서쪽 끝에 있다.

면적은 1만 2000㎢이다. 해발고도 3,653m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볼리비아의 실질적인 수도인 라파스로부터 남쪽으로 200㎞ 떨어져 있고, 칠레와 국경을 이룬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포토시주(州)에 속하며 우유니 서쪽 끝에 있다.

신비로운 소금사막 '우유니 소금사막', 우유니 사막의 위치와 다양한 절경과 장관
▲우유니 소금사막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다(사진 = ⓒ픽사베이)

우유니 소금사막은 소금 총량은 최소 100억 톤으로 추산되며, 두께는 1m에서 최대 120m까지 층이 다양하다. 우기인 12~3월에는 20~30㎝의 물이 고여 얕은 호수가 만들어지는데, 낮에는 강렬한 햇살과 푸른 하늘, 구름이 마치 거울처럼 투명하게 반사되어 절경을 이루고, 밤이면 하늘의 별이 모두 호수 속에 들어 있는 듯 하늘과 땅이 일체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사막 가운데에는 선인장으로 가득 찬 '어부의 섬(Isla del pescador)'이 있다.

소금 총량은 최소 100억 톤으로 추산되며, 두께는 1m에서 최대 120m까지 층이 다양하다. 우기인 12~3월에는 20~30㎝의 물이 고여 얕은 호수가 만들어지는데, 낮에는 강렬한 햇살과 푸른 하늘, 구름이 마치 거울처럼 투명하게 반사되어 절경을 이루고, 밤이면 하늘의 별이 모두 호수 속에 들어 있는 듯 하늘과 땅이 일체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사막 가운데에는 선인장으로 가득 찬 '어부의 섬(Isla del pescador)'이 있다.

쉽게 찍기 어려운 물 반영 장면, 하루 만에 다보기는 어려워

우유니 소금사막의 색다른 장면은 바닥에 물이 차있어서 두 개의 세계가 마주보고 있는 듯한 물에 생기는 반영 장면이다. 하지만 이런 물에 반영이 생기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비가 오지 않아야 하고, 구름이 적당히 떠있으며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어야 한다. 한 마디로 이 장면은 쉽게 찍기가 어려운 장면이다.

신비로운 소금사막 '우유니 소금사막', 우유니 사막의 위치와 다양한 절경과 장관
▲거대한 우유니 소금사막을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사진 = ⓒ맥스픽셀)

우유니 소금사막은 단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무리다. 보통 2박 3일 혹은 1박 2일 정도를 생각하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우유니 소금사막을 넘어서서 마주하는 볼리비아 고산지대의 매력 또한 신비롭기 그지없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