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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으로 더 유명해진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의 정취 만끽하는 다양한 코스

홍승범 2019-02-21 00:00:00

최근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하노이와 베트남,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써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다.

북미정상회담으로 더 유명해진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의 정취 만끽하는 다양한 코스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에서는 하노이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사진 = ⓒ굿프리포토)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은 하노이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베트남 마사지 등 다양한 취향에 맞게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코스를 짜서 즐거운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재미있는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성 요셉 성당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하노이의 독특한 매력 맛보는 여행

하노이 구시가지의 중심인 호안끼엠 호수에서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안끼엠 호수 안 자그마한 섬에는 응옥썬 사당이 위치해 있다. 응옥썬 사당에는 전설 속의 거북이라 여겨지는 거북이의 박제가 모셔져 있는데 많은 이들이 기도를 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응옥썬 사당을 방문한 후엔 베트남의 전통 수상 인형극이 펼쳐지는 탕롱극장으로 가보자. 베트남 전통음악 연주와 함께 물 위에서 펼쳐지는 익살스러운 인형극은 남녀노소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미리 티켓을 예매해둘 것을 추천한다.

북미정상회담으로 더 유명해진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의 정취 만끽하는 다양한 코스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는 하노이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사진 = ⓒ위키미디어 커먼스)

또 다른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추천코스는 하노이 성 요셉 성당에서 시작하는 코스다. 하노이 시가지 곳곳에는 프랑스 식민 지배 시절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성 요셉 성당도 그중 하나.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과 흡사한 성 요셉 성당의 외관은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당 주변에는 카페들과 기념품샵들이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하노이 구시가지는 도 보이동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지치기 쉬운데, 그럴 땐 커피를 즐기며 여행의 여유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 하노이에서 맛볼 수 있는 에그커피, 코코넛커피 등 진하고 달달한 베트남 커피 한 잔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노이 기찻길 마을은 하노이 역에서 롱비엔 역까지 이어지는 철길 마을로, 떠오르는 포토 스팟이다. 밀접한 집들을 가로질러 현재도 운행 중인 기차가 다니는 철길이 놓여있어 하노이 특유의 이국적인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맥주와 야시장의 풍미 느낄 수 있는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코스

골목길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기찻길에는 멋진 사진을 건지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람들과 카메라 셔터가 터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 또한 기찻길 마을의 방문 포인트다. 기찻길을 따라 카페나 기념품샵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니 들러서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

북미정상회담으로 더 유명해진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의 정취 만끽하는 다양한 코스
▲하노이 거리에서는 소박한 베트남 사람들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사진 = ⓒ맥스픽셀)

이외에도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와 맥주거리 그리고 야시장을 방문하는 음식투어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코스가 있다. 예쁜 외관으로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한 뒤 저녁에는 맥주 거리에서 여행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하노이 야시장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사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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