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재즈음악, EDM 뮤직과 칵테일을 한곳에서 즐겨볼 수 있는 강남라운지클럽 '마스터서울'이 강남데이트 코스로 관심을 얻고 있다. 서로 다른 두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라는 호평이 뒤따른다.

강남라운지바 마스터서울은 300평 규모에 달한다. 중앙 복도의 방음시설이 된 문을 중심으로 양측 홀이 나누어져 있다. 조용한 대화와 함께 와인의 깊은 맛을 즐기고 싶다면 재즈바를 선택하면 되고, 신나는 음악과 라이트한 칵테일을 맛보고 싶다면 EDM뮤직바로 가면 된다.

마스터서울이 준비해놓은 두 가지 테마는 모두 문화와 주류를 대표한다는 점에 힘입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한 방문객은 "그날그날 분위기를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터서울은 모두를 충족할 수 있어 굉장히 좋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서울 라운지바에서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출신 문준영(DJ ZE:After)의 수준급 디제잉 공연도 즐길 수 있다. DJ가 라운지바를 선택하는 주요한 부분임을 감안할 때 마스터서울의 뚜렷한 장점으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와인, 칵테일, 위스키, 샴페인과 즐길 수 있는 안주가 40여종 준비돼 있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주문 즉시 호텔조리장급 셰프가 단품요리를 만들어 내놓는다. 마스터서울의 전신이 강남뷔페로 유명했던 '바나나프라이'라는 점에서 음식의 퀄리티를 가늠해볼 수 있다.

강남라운지바 마스터서울 방문을 결정했다면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는 게 좋다. 방문시 샴페인 한잔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