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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접, 전기 전문교육기관 부산용접전기직업학교 신사옥 이전

권지혜 2019-02-21 00:00:00

부산 용접, 전기 전문교육기관 부산용접전기직업학교 신사옥 이전

부산 서면에 있는 용접, 전기 전문교육기관인 부산용접&전기직업학교는 용접과 전기의 교육수요에 비하여 부족한 실습장 및 교육생 편의시설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9년 1월 부산용접&전기직업학교의 단독 건물을 확보하여 이전하였다.

그동안은 주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원이 한정되어있어 주간반 정원초과인원은 부득이 야간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금번 학교 이전을 계기로 이러한 불편함이 모두 해소되어 교육생들이 한층 더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지하철 1호선 부전역에서 5분거리인 전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1,591㎡, 주차장 등을 확보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 덕에 부산 진구를 비롯해 동래구, 해운대구, 남구와 양산, 김해지역에서도 문의와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신시설과 장비를 완비한 전기실습장 3실, 용접실습장 3실, 강의실 6실, 휴게실, 매점 등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각 과정별 교사도 전기기능장, 용접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하고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교사로 구성하여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이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 청장년 맞춤훈련인 "친환경에너지(태양광설비) 전기실무"과정이 3.5일, 파이프용접사양성과정 3.29일 개강예정이며, 특히 용접과정은 2018년도에는 교육생이 직접 구매하던 용접복, 안전화, 개인안전용품 등을 2019년도에는 무료로 지급하고 있어 교육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부산시 청장년 맞춤훈련은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내일배움카드를 발급이 필요없는 과정으로 교육기관에서 직접 상담을 거쳐 접수할 수 있도록 교육접수 절차를 간소화 하여 교육생이 1개월정도 소요되는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위한 까다로운 절차 받지 않도록 하였다.

부산용접&전기직업학교는 2월말부터 매월 용접과 전기과정을 개강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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