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은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적이다. 그렇지만 어릴 때는 고기나 인스턴트 등을 섭취하는 편식하는 아이들이 많고,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절기에 더욱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환절기에 성장기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고 있는 것은 바로 유산균의 섭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최근 장 건강뿐만 아니라 아토피, 비만, 염증, 치매, 스트레스 완화, 면역 등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시중에 아기 면역력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많지만, 아이들의 장내 균총을 활발하게 형성하며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깐깐하게 어린이유산균을 골라야 한다.

우선, 어린이유산균을 고를 때는 균주를 살펴봐야 한다.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CECT 5716, 김치에서 유래한 한국인 맞춤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 0611, 발효 유래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KE 99 등의 특허 유산균을 비롯한 일반 균주 등이 과학적으로 배합된 복합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다.

장 환경에 특화된 균주인 것을 확인했다면 다음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장용성 코팅 기술이다. 유산균은 위산, 담즙산 등 산에 약하기 때문에 위산을 이겨내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이 때 위산의 공격을 이겨내고 오직 장내 환경에서만 용해되는 것을 '장용성 코팅 기술' 이라고 하는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트루락이 사용하고 있는 "엔테락 기술"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한 알씩 코팅하여 캡슐을 사용하지 않고도 오직 장내 환경인 6.8pH에서만 용해되는 기술로 유산균을 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한다.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고를 때는,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티스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르는 것이 도움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크게 갈락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올리고당류와 차전자피식이섬유 등의 식이섬유류로 나뉜다. 이러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프로바이오틱스가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루락 유산균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키즈유산균인 만큼 불필요한 합성첨가물인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트루락 유산규은 트루락 패밀리, 트루락 우먼, 트루락 키즈 등 대상에 따른 맞춤 유산균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