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셔터스톡 |
소스와 향신료는 식사의 풍미를 더하거나 강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조미료'다. 이 조미료를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찬장보다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다음은 냉장고에 보관할 때 신선함이 더 오래 유지되는 대표적인 조미료들이다.
1. 메이플 시럽- 메이플 시럽은 샐러드 드레싱에 넣을 때, 휘핑 크림을 달콤하게 만들 때, 오트밀에 넣어 같이 휘저을 때, 베이컨에 넣을 때, 구운 토마토에 바를 때, 그리고 요구르트에 부을 때 등 많은 요리를 준비할 때 사용된다. 메이플 시럽은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2.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조미료로 흔히 사용되며, 걸쭉하면서도 크림 같은 드레싱의 한 종류다. 마요네즈에는 기름, 계란 노른자, 식초 또는 레몬 주스가 첨가돼 있다. 이 조미료는 구운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치킨 텐더, 스크램블 에그, 콘 온더 캅(통째로 찐 옥수수), 매시 포테이토, 구운 마카로니와 치즈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마요네즈는 계란이 들어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3. 견과류가 들어간 오일- 피넛 오일은 포화 지방이 적고 다가불포화지방 및 단일불포화지방이 많은 편이므로, 튀김 요리를 할 때 쇼트닝이나 라드(돼지 기름) 대신 쓰면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다. 참기름은 영양이 풍부하고 향과 맛이 좋아 입맛을 돋궈준다. 정제되지 않은 견과류가 들어간 오일은 냉장 보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악취 또는 썩은 냄새가 날 수도 있다.
4. 케찹- 케찹은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조미료다. 개봉된 케첩은 찬장에 보관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5. 머스타드- 디종 머스타드와 와사비 머스타드는 냉장 보관이 필요하지만, 그외의 머스타드 종류는 상온에 보관해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