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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한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이 원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법 外 완화 방법 소개

2019-02-21 00:00:00

찌릿찌릿한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이 원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법 外 완화 방법 소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고 통증이 상당한 족저근막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디딜 때 발바닥 통증 특히 발뒤꿈치 통증이 심하다. 장시간 걷거나 서 있어도 발바닥이 타는 듯한 느낌 혹은 뻐근함을 느낀다. 족저근막염은 통증이 상당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족저근막염 원인과 족저근막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찌릿찌릿한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이 원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법 外 완화 방법 소개
족저근막염을 유발하는 하이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이유는 족저근막에 계속해서 손상이 가기 때문이다. 발바닥 아치가 평균치보다 낮을 경우 평발에 가까운데, 평발인 사람은 족저근막염이 잘 생긴다.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오래 서 있을 경우, 플랫슈즈나 샌들 등 쿠션감이 없고 얕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하이힐이나 부츠 등 발이 불편한 하는 신발을 신었을 경우 생길 수 있다. 노화로 발바닥 지방층이 줄어들며 족저근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도 염증이 생기곤 한다.

찌릿찌릿한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이 원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법 外 완화 방법 소개
족저근막염에는 종아리 스트레칭, 발바닥 마사지 등이 도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심하지 않은 족저근막염 치료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족저근막염 자가치료와 비수술적 요법 등이 있다. 자가치료를 위해서는 일상 속 스트레칭과 보조도구가 중요하다. 족저근막염 스트레칭이나 족저근막염 마사지를 통해 종아리 근육을 자주 풀어준다. 또 얼린 페트병에 수건을 깔거나 마사지용 볼을 준비해 발바닥 안쪽을 굴리는 마사지도 도움 된다.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만한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족저근막염 깔창도 통증 완화에 좋다. 평발일 경우 발바닥 아치를 높이는 깔창을 사용하는 게 좋고, 뒤꿈치 충격 완화용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혹은 염증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방식인 체외충격파 치료도 고려해볼 만하다. 그러나 대부분 일상 속 관리만으로 족저근막염 예방에 많이 도움 되고 호전되는 편이다.

[팸타임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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