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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야채, 못 보던 걸로 골라볼까? 루꼴라·모닝글로리 등 인기↑

김윤경 2019-02-21 00:00:00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만들기가 인기다. 샐러드는 어떤 채소와 야채, 드레싱, 토핑을 곁들이느냐에 따라서 맛이 제각각이고 비타민이나 섬유질이 많은 채소로 구성돼 있어 장 건강 등에 좋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에 많이 이용하던 양상추나 적상추, 새싹 등보다는 접해보지 못했던 야채들로 샐러드 식단을 꾸리는 추세다. 최근 각광 받는 샐러드용 채소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샐러드 야채, 못 보던 걸로 골라볼까? 루꼴라·모닝글로리 등 인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루꼴라(출처=게티이미지뱅크)

루꼴라

최근 국내에 소개되면서 인기가 많아진 채소다. 이탈리안 요리나 샐러드 등에 주로 사용된다.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향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카이피라

샌드위치나 샐러드, 쌈 채소로 주로 먹는 카이피라. 수분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 유럽형 상추로, 일반적인 상추의 쌉쌀한 맛보다는 단맛이 돈다.

샐러드 야채, 못 보던 걸로 골라볼까? 루꼴라·모닝글로리 등 인기↑
아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일품인 로메인상추(출처=게티이미지뱅크)

로메인상추

로메인으로도 불리는 로메인상추는 샐러드나 쌈 채소 용으로 많이 먹는다. 상추보다 씁쓸한 맛은 덜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졌다.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다.


이자벨

구불구불한 잎을 가진 이자벨은 잎이 풍성하고 부드러운데, 식감도 좋고 단맛이 입맛을 돋워 샐러드나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두루두루 어울리는 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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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케일(출처=게티이미지뱅크)

케일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제일 높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해 항암 효과, 피부 건강에 탁월하다. 이밖에도 비타민A와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겨자

특유의 매운맛과 톡 쏘는 향이 있어서 샐러드로 먹을 때는 다른 채소들과 섞어 먹는 편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함량이 높다.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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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방법이 다양하고 피로 회복에 좋은 모닝글로리(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시금치처럼 무쳐 먹거나 볶음용, 샐러드 채소로도 먹는다. 담백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졌다. 줄기 부분에 섬유소가 많고 수분도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C와 칼슘, 칼륨 등도 많이 있어서 피로 회복에 그만이다.


라디치오

라디치오는 이탈리아의 치커리라고도 불린다. 보랏빛을 띠고 쓴맛이 나서 주로 샐러드나 음식 장식에 많이 활용한다.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등이 풍부하다.

[팸타임스=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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