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뺑반 손익분기점도 못넘어…"제작비만 130억" 실패의 이유 "개연성 없는 신파극과 유치한 연출"

민지영 2019-02-21 00:00:00

뺑반 손익분기점도 못넘어…제작비만 130억 실패의 이유 개연성 없는 신파극과 유치한 연출
▲영화 '뺑반' 포스터 (사진=ⓒ 네이버 영화)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기도 했던 영화 '뺑반'이 흥행 참패라는 쓴맛을 맛봤다.

지난 1월 30일 개봉하며 많은 영화 팬들의 큰 기대감을 자아냈던 영화 '뺑반'은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과 연기파 배우 염정아와 류준열, 공효진 등을 내세워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이야기는 달라졌다. 개봉과 동시에 혹평이 쏟아졌다. 영화를 관람한 많은 관람객들은 영화 뺑반 후기로 "요즘이 어느 때인데 이런 신파극을 찍냐", "너무 유치한 시나리오와 그저 그런 연출", "개연성 없는 스토리 라인에 할 말을 잃었다"등을 쏟아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아 볼만했다", "경주 신은 긴장감이 흘러 몰입도가 좋았다"와 같은 호평을 하기도 했다.

뺑반 관객수는 182만5636명을 기록 하고 있다. 이는 뺑반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400만 명에 한참 모자란 수준이다. 거기다 영화 뺑반은 제작비에만 130억 원이 들었다고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