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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 11월 1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

박태호 2017-11-03 00:00:00

도로산업 분야의 다양한 상품 전시, 도로교통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연관행사 동시 진행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 11월 1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

도로교통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인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7)'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박람회는 지금까지 총 8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홍보와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했다. 올해는 120개사 400부스가 참가할 예정으로 도로교통 관련 기업과 서울특별시, 한국도로공사, 한국블록협회 공동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관련 상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주최: 행정안전부) 및 2017 기상기후산업박람회(주최: 기상청)와 동시 개최해 관련 기관 종사자가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분야는 도로건설, 유지관리, 도로시설, 교통안전, 교통표지, ITS 및 첨단교통, 주차시스템 등 도로교통과 관련된 전 분야를 총망라한다. 특히 최근 주목 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기업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에게 내수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박람회 사무국은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국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업체와 국내 기업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국제도로연맹(International Road Federation, IRF)이 주최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로시스템 컨퍼런스'를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첨단기술활용 도로관리기술 워크숍', 국토부가 주최하는 '도로분야 신기술 세미나', 한국블록협회가 주최하는 '차도블록 포장의 미래' 등 도로교통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다채로운 학술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동시 개최되는 제3회 안전산업박람회를 통해 '드론특별관'과 안전관련 학과 학생들이 진로를 모색하는 '아카데미관'이 마련됐으며 안전관련 4차산업혁명 특별관, 비즈니스 교류회, 일자리정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여해 관련 업계 기술 흐름과 정보 교류는 물론 관련 분야 비즈니스를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국내 도로교통 산업의 우수성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관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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