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13회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왕이 된 남자 영상 캡처)

어제(19일) 방송된 왕이 된 남자 13회가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왕이 된 남자 13회는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앞으로 3회분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왕이 된 남자 하선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선은 신치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사진=ⓒ왕이 된 남자 영상 캡처)

왕이 된 남자 줄거리

왕이 된 남자 13회에는 신치수(권해효 분)와 신이겸(최규진 분)을 벌하는 하선(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회에 하선은 신치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하지만 추국장에서 아무도 신치수의 말을 믿지 않았고, 증인으로 세운 달래(신수연 분)는 하선의 위기를 눈치채 자신의 오라버니는 이미 죽었다고 말했다. 결국, 신치수는 왕을 능멸한 죄로 참수형을 받았다. 하선은 달래를 강간했던 신이겸에게는 자자형을 내렸다. 도승지(김상경 분)는 이와 같은 하선의 행보에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 또한 하선의 행동을 걱정했다.

'왕이 된 남자'는 시청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사진=ⓒ왕이 된 남자 영상 캡처)

왕이 된 남자 시청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왕이 된 남자 13회는 평균 10.0%, 최고 11.4%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왕이 된 남자'는 225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 방송사 월화드라마 시청자 수는 모두 100만 명대로, '왕이 된 남자'만 유일하게 시청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왕이 된 남자'는 OtvN에서 재방송된다(사진=ⓒ왕이 된 남자 영상 캡처)

왕이 된 남자 재방송 시간

이번 주 방송분인 왕이 된 남자 12회, 13회는 OtvN에서 오늘(20일) 밤 10시 50분에 연이어 재방송될 예정이다. 내일(21일) 오후 12시 30분과 금요일 오전 8시 50분에도 두 회차가 연이어 재방송된다.

[팸타임스=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