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대상포진 치료] 수포 동반한 '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법과 주요 원인은"

김민지 2019-02-20 00:00:00

[대상포진 치료] 수포 동반한 '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법과 주요 원인은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대상포진 감염경로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사진=ⓒ픽사 베이)

대상포진이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의미한다. 평균적으로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통증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상포진의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이다. 소아기에 수두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대상포진 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생겨나고는 한다.

[대상포진 치료] 수포 동반한 '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법과 주요 원인은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대상포진 감염경로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사진=ⓒ픽사 베이)

대상포진 초기 증상으로는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만약 수포가 생긴다면 병원에 즉시 내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하고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는 특성이 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지게 된다.

다음은 대상포진 치료 및 예방 생활가이드이다. 대상포진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풍부한 영양분을 동반한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해산물, 육류, 콩류, 견과류, 버섯류, 채소와 과일 등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과 광합성(햇빛 쬐기)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걷기, 등산,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D를 충전할 수 있는 햇빛을 꼭 쬐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