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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공적인 소액창업, 본사의 명확한 솔루션 필요… 프랜차이즈 새늘 박영주대표

권지혜 2019-02-20 00:00:00

[인터뷰] 성공적인 소액창업, 본사의 명확한 솔루션 필요… 프랜차이즈 새늘 박영주대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창업을 위해서는 가맹점주와 본사의 단순한 계약에 따른 본사 대 점주가 아닌 바람직한 동행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새늘'의 박영주대표는 돼지불고기 프랜차이즈 '화덕초대파불고기'를 탄생시켰다. 돼지불고기 아이템 하나만으로 성공을 거둔 브랜드 '화덕초대파불고기'를 약 25년간 운영해온 그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고, 예비창업주들에게 부족했던 노하우, 조리에 대한 지식과 레시피, 운영에 대한 솔루션, 식재료에 대한 물류, 유통, 매장의 홍보 등 부족한 부분을 프랜차이즈 본사가 이끌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의 추세는 가성비가 좋다 하여 창업을 권하고, 정작 가맹점주는 수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

박영주대표는 현재 한국 외식창업 시장에 대해 가맹점주와 본사가 상생하는 구조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외신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음식점 43만 개 중, 표본이 될 만한 업소 400개를 뽑아 조사한 결과,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간 계속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400개 업체 중 275개에 불과하다고 나타났다. 폐업률 31%로 껑충 뛰고 있으며, 지난해 3분의 1 가량의 음식점이 문을 닫은 셈이다.

"지금의 외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명확한 솔루션과 체계적인 가맹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국 외식시장은 유행을 좇는 경향이 허다해 내 가게 마련을 희망하는 많은 예비창업주들의 허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유행하는 아이템을 가성비 좋은 소자본창업이라 권하여 체인점창업에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지 않은 창업아이템은 호기롭게 창업을 시작한 창업자들에게는 불안감을 주며 운영에 대한 불명확한 요소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인테리어비와 가맹비, 공급단가, 판매단가 등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들에서 허점을 발견하게 되지만 별다른 개선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이 많습니다. 소자본창업을 시작하기 앞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행되는 프랜차이즈창업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고, 모든 부분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성공적인 소액창업, 본사의 명확한 솔루션 필요… 프랜차이즈 새늘 박영주대표

창업 실패를 겪는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본사의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불고기 프랜차이즈 '화덕초대파불고기'는 가맹점을 위한 본사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창업을 시작하기 전, 전문적인 컨설팅 및 창업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컨설팅 및 본사 창업 지원 대출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주를 위해서 25년간의 수많은 노하우를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는 박영주대표는 "오랜 고민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대파불고기'는 누구나 한 번쯤 기억 속 갖고 있는 친근한 맛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제 평생의 돼지고기와 소스 노하우를 더해 완성시킨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메뉴입니다."라며 매장 운영과 메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테이블 점유 시간이 길어 높은 매출을 유지하기 힘든 고깃집의 특징을 보완한 돼지불고기 프랜차이즈 '화덕초대파불고기'는 적은 투자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이다. 특제소스로 양념한 불고기는 퀄리티를 한 단계 올려 깊은 풍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의 점심특선을 선보여 점심시간에도 매출 증대가 가능하다. 소비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불고기 메뉴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장 및 배달 메뉴도 구성하고 있어 홀 매출 이외에도 부가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수십 년 전, 돈육을 처음 경험할 때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약 20년 동안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며 맛을 내고 조리하고 레시피를 정형화하여 손님의 관심을 얻기까지는 '참 오래 걸렸다. 많이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낱낱이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우리 메뉴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하면 25년의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맛의 세대를 넘어 세계에 '화덕초대파불고기'를 선보이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새늘 박영주 대표는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혹은 현재 운영하고 계신 분들의 가게 업종변경 등에 대해서도 꼭 저희 프랜차이즈 새늘의 가맹점이 되는 것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많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며, 창업주 스스로의 소신과 신념, 확신이 더해진다면 절대 실패는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라고 예비창업주들에 대한 조언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본사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덕초대파불고기'는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화덕초대파불고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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